관련정보
상세내용
『이충무공전서(忠武公全書)』는 충무공이 순국(殉國)하신지 194년이 지난 1792년(정조16)공의 충성을 숭상(崇尙)하고 공로에 보답하며 무용(武勇)을 표창하고 의열(義烈)을 빛내는 상충보공정무창열(尙忠報功旌武彰烈)의 뜻에서 어명(御命)으로 발간계획을 세워 규장각(奎章閣)문신인 윤행임(尹行恁) 에게 명하여 편집을 시키고 이순신장군의 저술과 기록을 비롯하여 행적을 예찬한 문헌들을 내각에서 수집하여 집대성한 것으로 정조가 탕전(帑錢) 500냥과 어영전(御營錢) 500냥을 비용으로 내려 편집한 전문 14편 약30만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문관검서(藝文館檢書)인 류득공(柳得恭)에게 명하여 교정(校正)을 시켜 3년이 걸려 1795년(정조19)9월14일에 내각판 동주자본(銅鑄字本:구리로만든활자판(活字版)으로박은책)14편 8권으로 간행되었다.